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몸을 가누기도 힘든 세찬바람이 하루종일 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병어조림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벌써 몇번 소개했던 보배로운 물소리 입니다.
메뉴
전에 올렸던 자료에서 퍼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병어조림 2만5천원 입니다.
몸에 좋다는 것 다 아시죠.
사진의 회복기 환장은 환자이오니 착오 없으셨으면 합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찬이 셋팅됩니다.
먼저 주방에서 1차로 조림을 끓이고
휴대용 가스렌지에 이렇게 올려져 나옵니다.
봄동 겉절이
이건 무슨 김치라고 해야 할지?
물김치 처럼 배추와 무가 함께 버무려져 나옵니다.
톳무침
두부를 으깨어 톳과 함께 무쳤습니다.
시금치나물
번데기
도라지무침
무우와 양파,그리고 대파를 송송 썰어서 조림을했습니다.
병어를 확인해보니 2마리 입니다.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병어가 크면서 싱싱한 생물만 사용합니다.
앞접시에 병어와 잘 익힌 무우를 올려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냉동병어는 살이 푸석푸석하지만, 생물병어라
살이 잘 바스라지면서 보들보들 합니다.
무우도 양념이 잘 베어서 달달합니다.
하얀 속살이 보이시나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
뼈에 붙은 살은 쪽쪽 빨아서 먹습니다.~ㅎㅎ
어두육미(漁頭肉尾)라 하지요.
생선은 대가리 아닙니까?
발라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국물도 걸쭉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저희는 술 안주로 먹었지만 3인이 식사로 하시면 안성맞춤이 아닐까 합니다.
따끈한 밥에 국물 찌끌어서 비벼 먹으면 최고일듯 합니다.
상호 : 보배로운 물소리
전번 : 061-653-7590
주소 : 전남 여수시 여서동 243번지
업무가 바쁘다보니 자료는 올리지만
이웃님 방문이 싶지 않습니다.
이해 해주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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