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물가가 치솟는다면 반대로 곤두박질 치는 일은 없는가?

김 또깡 2012. 2. 11. 17:19

 

 

 

 

 

 

 

사람은 먹어야 산다.

 

의.식.주에서도 가장 민감한 반응이 食이라 할 수 있다.

 

바로 먹는것. 사람은 먹어야 산다.

 

아무리 하찮은 식품이라 하여도 물가 오름을 체감할 수 있는게 우리의 먹거리입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평생 물가가 내렸다는것은 좀체 느껴보지 못한것 같다.

 

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체감 물가지수가 무시시하다.  

 

 

 

 

주식이나 펀드 폭락이라 해봐야 갖고있지 않는 사람은 상관 없으며, 아파트값이 폭락 한다고 해도 내 명의가 아니면 무슨 상관이며, 달러나 금값이 치솟는다 한들 없는 사람들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요.

 

그러나 먹는 물가는 모두에게 타격입니다.

 

안 사먹고 안 돌아다니고 살 도리는 없으니까요.

 

하긴 물가 위기에도 초연한 상위 몇%는 끄떡 없겠구만...  

 

 

 

 

소값파동으로 소 한 마리가 1만원이라고 하여 농가들의 눈물을 빼지만 정작 소비자는 소값이 내렸는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 일까요?

 

산지에서는 내렸는데 소비자에게 오는 과정은 지금도 요지부동입니다.

 

유통단계를 줄인다는 정부의 대책이 있기도 하지만 과연 실현될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며칠 전 요즘 제철인 새조개를 먹으면서 정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게 피부로 느껴져 이건 너무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조개도 몇년전부터 채취가 안된다고 하면서 뛰어 오르더니 해년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과연! 새조개의 작황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따르는데, 한번 올라간 물가는 도대체 내릴 줄 모르는게 우리의 장사 즉 상술이 아닌가 합니다.

 

시장에 가시면 손질한 새조개 1kg에 5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새조개샤브샤브 가격이 8만원이니 얼마나 폭리를 취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물론 장소제공, 밑반찬, 샤브샤브를 위한 모든 제공이 뒤 따르기는 하더라도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는 먹을권리가 있습니다.

 

진정 물가가 치솟는다면 반대로 곤두박질 치는 일은 없는가?    

 

 

 

 

 

 

 

 

 

제가 요즘 게을러서 답글,답방이 많이 밀렸습니다.

꼭 찾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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