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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수가 짜장면 한 그릇에 2천원 [여수] - 천하반점.

김 또깡 2012. 1. 9. 07:15

 

 

 

 

 

 

 

헉! 이럴수가 짜장면 한 그릇에 2천원.

 

가격으로 따지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회사의 업무를 보고 들어오는중 점심을 먹기위해서 전에도 올렸던 동태탕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프랑카드가 있어서 차를 돌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갑니다.

바로 여수시 화장동에 있는 천하반점입니다. 

 

 

천하반점 전경입니다.

 

 

한쪽 벽면에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주방입구에는 코스요리 메뉴가 있으며,또한 전체적인 메뉴가 있는데 생략했습니다.

가게를 휙 들러보니 룸도 있으며 좌식으로 상당히 큰 홀이 있고 좌탁으로 된 자리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좌탁에 자리합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양파,단무지,춘장입니다.

 

 

왠 짜장면이 두 그릇!

사실 짜장면 2천원짜리를 여쭤봤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양이 되는지 그래서 저 또한 궁금하기도 하여 두 그릇을 주문하니 실내에 있던 직원도 그렇고 손님도 저를 보면서 의아해 합니다.

비교를 해 드려야 하기에 일부러 두 그릇 주문했습니다.

짜장면 그릇의 크기는 같습니다.

좌측이 2천원이요, 우측이 3천원 되겠습니다.

 

 

2천원의 짜장면

사실 어른이 먹기에는 적은 양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 정도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양을 적게 드시는분들에게 딱입니다. 

 

 

3천원의 짜장면

일반적인 짜장면집의 보통 짜장면이 되겠습니다.

4천원은 곱배기로 보시면 되네요.

 

 

2천원의 짜장면을 비벼봅니다.

 

 

또한 3천원의 짜장면을 비벼보고~

한번 비교해 보세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제가 먹었던 것은 3천원 짜장면입니다.

다 먹기엔 버거워서 2천원 짜장면은 먹지 않았습니다. 

면발은 수제가 아닌 기계면입니다.

하지만 먹는내내 쫄깃하고 퍼지는 식감은 아니면서 돼지고기,감자,양파,양배추 다 갖춰져 있습니다.

이웃님 블로그를 보면서 보통 짜장면이 저렴하다고 하면 돼지고기가 없다거나 아니면 셀프라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족 4인(아빠,엄마,아이2명) 이라면 1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곳이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짜장면집에서 커피도 이렇게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물론 셀프지만 조금은 준비가 된 짜장면집이 아닌가 하네요.

맛은 어느 짜장면집 가게와 마찬가지의 맛입니다.

 

 

특별히 맛이 뛰어나다고 올리는 맛집이 아닌 이렇게 저렴하게 

골라 먹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2천원 짜장면 한번 드셔보세요.

 

 

 

 

 

상호 : 천하반점

전번 : 061-685-5331~2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장동 846-3번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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