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명함크기의 광고물로 인하여 우리의 보금자리가 깨지고 있다.

김 또깡 2011. 9. 24. 09:25

 

 

 

 

 

 

 

저녁에 지인과 함께 간단하게 술 자리를 하면서 길거리에 

너부러지게 흝어져 있는 명함 크기의 광고물을 접하면서 문뜩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저의 이야기를 해 봅니다.

 

차량과 길거리에 마구잡이식 살포.

 

무엇을 살포했다는 이야기 일까요.

다름아닌 명함크기의 음란물광고와 대출광고 입니다.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황에 허덕이고 있고,아울러 우리의 경제와 가정의 경제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기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주운 대출광고 음영처리함>

 

대출광고로 인하여 서민들의 안식처가 사라지고 있다.

 

아르바이트인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휙 하고 던지는 명함 크기의 광고물 받아보면 영락없이 대출광고 명함이지요.

요즘 어딜가나 돈 빌려 준다는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싼이자는 쏙 감추고,그저 필요한 돈 말만해라는 식의 광고

다 빌려준다 이런 달콤한 광고로 우리의 호주머니를 도둑질 하고 있습니다.

사체업자들의 덪에 걸려서 헤어나지 못하는 대학생,그리고 주부,배가고픈 서민,노숙자등등...

대부 업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보내는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

직업이 없어도, 심지어 신용등급이 나빠도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보증 없이 즉시 돈을 준다고 하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하루에 이자가 몇배,한달에 원금보다 많은 이자,

과연 올바른 상술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음란물광고로 인하여 보금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성매매 방지 특별법이 지난 2005년 제정되면서 주춤했던 성매매 형태가 명함 크기의 홍보물을 차량 유리창이나 주택가 길거리에 마구잡이로 살포하고 있어서 청소년들까지도 무방비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성 추행사건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데 왜 우리 사회는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꼭 이렇게 까지 광고를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가 되는 이런 홍보물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신종이라 할 수 있는 명함 돌리기 작전.

이제는 주택가나 아파트를 이용하기도 한다는 보도를 접하기도 했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것을 지키면 되는데 성이란 도덕에 매말라 있는 우리의 자세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음란물 광고가 사라지는 그런 사회가 반드시 현실로 왔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아침시간이면 유흥가는 물론이고 주택가나 상가 차량들은 온통 음란물 광고로 도배되다 시피 하고 있습니다.

 

명함크기의 광고물이 우리의 인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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