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여수의 역사탐방 - '진남관'

김 또깡 2011. 5. 25. 05:30

 

 

 

 

 

 

 

 

 

 

 

 

 

 

 

 

안녕하세요.

어제(24일)는 호주에서 오신 우렁각시님이 여수를 찾아 주셨습니다. 그런 덕분에 제가 여수의 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진남관을 더불어 소개 하게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진남관을 한번 구경 해 볼까요.

몸만 따라 오세요.  

 

 

위치는 군자동 이지만 중앙동에 가까운 곳입니다.

입구에 망해루가 자리하고 있지만,최근에 조성된 건물 입니다.  

 

 

망해루를 지나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진남관 출입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남관이라는 현판을 만나게 되지요.

사람과 비교를 해도 현판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되리라 봅니다. 

 

 

진남관의 현판을 가까히 한번 담아 봅니다. 

 

 

진남관의 전체적인 장면을 담기에는 왠만한 진사님들 아니면 담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할 정도입니다.       

 

 

어렸을적에 한창 유행하던 그림엽서에 자주 등장하던 진남관이 생각나서 저도 이렇게 근접하게 담아봅니다.

 

 

우리의 문화는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이 기둥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사람이 아닌 두사람이 팔을 벌려서 맞 잡을 수 있는 웅대한 기둥입니다.  

 

 

강강수월래가 여기서 태어났지 않았나 할 정도의 전설이 있습니다.

 

 

웅장한 진남관의 자태 다시 한번 훑어 봅니다.

전에도 여수의 일부 전경을 올리면서 학교건물과 비교를 했지요.

그 정도로 진남관의 건물이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웅대하고 장엄한 진남관 입니다.

 

1959년 5월30일 보물 제32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4월17일 그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되어  국보 제 304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진남관은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 입니다.

진남관은 넓이가 240평,높이가 40여척에 이르며 평면의 길이는 53.6m에 달해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단층 목조 건물 입니다.

 

 

주말에는 문화유산해설사가 활동을 하고 있어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남관에서 바라본 장군도와 돌산대교 입니다.저 다리를 건너야 돌산도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진남관 바로 밑에는 서울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진남상가가 있습니다.

젊은연인들의 거리 광장이라 할 수 있지요.

진남관을 찾아보시고 젊은이의 거리 활보 어떠세요~~

 

명동은 서울이지만 명동의 거리는 여수도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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