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휴대폰 없이 10일을 지내보니 정말 답답 하였습니다.

김 또깡 2011. 4. 20. 12:10

 

 

 

 

 

 

 

 

 

 

 

 

 

 

 

 

휴대폰 없이 10일을 지내보니 이렇게 답답 할 수가 없네요. 

 

 

<이미지는 다음카페에서 펌>

 

 

 

이게 바로 문맹(文盲) 이구나!

 

4월11일 저녁 아내와 그리고 친구와 함께 저녁에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휴대폰을 분실하고 말았습니다.연락을 해도 답신도 없어서 하루 하루를 무인도에 홀로 있는 느낌처럼 지내다 보니 이렇게 답답 할 수가 없네요. 그 동안 저를 찾아주던 친구 그리고 지인 회사동료 한테 미안 할 정도 였지요.

 

오늘은 누군가가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

오늘은 누군가가 전화를 해서 귀가 간지럽도록 입방아를 놀려되지 않을까.

 

3개월 사이에 전화번호를 3번이나 바꾸다 보니 새로운 전화를  구입하고 싶어도 위약금 관계가 걸려서 선뜻 나서지 못하였습니다.

 

그래 이제는 문맹(文盲)으로 한번 지내보자!

 

하지만 휴대폰 없는 세상은 정말 현재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마음에 하루 하루가 문맹(文盲)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친구와 지인과 만나기도 힘들어지는 하루 하루.

IT의 시대를 만나면서 전화번호를 외운다는게 정말 어려워 한두개의 연락처만 알뿐 답답하였습니다.

외우지 못하거늘,손으로 글을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연락처를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수첩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10일만에 개통을 하게 됩니다.

친구나 지인에게서 전화가 오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휴대폰 없는 세상은 무인도에서 홀로 지내는 느낌입니다.

 

여러분도 휴대폰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락처는 꼭 별도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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