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웃고 삽시다!!*

엽기 할머니

김 또깡 2010. 12. 17. 09:56

 

 

 

 

 

 

 

 

 

 

 

 

 

 

 

 

 

 

 

엽기 할머니

 

 

 

오랫동안 매일처럼 싸워온 노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싸울 때마다 큰소리로 치고 가구들을 부수기 때문에 이웃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항상 싸울 때마다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먼저 죽으면 무덤을 파고 올라와서 당신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거야!"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할아버지는 죽었고,간단한 장례식을 치렀다.

 

할머니는 장례식이 끝나자 마자 마을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축하 파티를 열었다.

 

걱정이 된 이웃 사람들이 할머니에게 다가와서 물었다.

 

"할머니 무섭지 않으세여? 할아버지가 무덤파고 올라와서 따라 다니신다고 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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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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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 영감탱이 열심히 땅 파라구 해!!내가 관을 뒤집어서 넣어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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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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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사진출처:다음카페 보성관광사랑>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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