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좋은 시

윤동주시인 - 눈 감고 간다

김 또깡 2010. 11. 24. 16:23

 

 

 

 

 

 

 

 

 

 

 

 

 

 

 

 

 

 

눈 감고 간다

<이미지는 보해미안 블로그에서 펌>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 감고 가거라.

 

 

가진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뿌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었든 눈을 와짝 떠라.

 

 

 

 

 

 

 

일본제국주의의 강점기에 암울암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시 입니다.

민족의 정기를 잃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굳건히 지키면서 가면 새 날이 오리라는

윤동주 시인님의 독립정신이 잘 표현해 주고 있지요.

 

23일(어제)의 연평도 도발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 아픔을 지혜와 그리고 용기를

잃지않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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