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간다
<이미지는 보해미안 블로그에서 펌>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 감고 가거라.
가진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뿌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었든 눈을 와짝 떠라.
일본제국주의의 강점기에 암울암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시 입니다.
민족의 정기를 잃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굳건히 지키면서 가면 새 날이 오리라는
윤동주 시인님의 독립정신이 잘 표현해 주고 있지요.
23일(어제)의 연평도 도발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 아픔을 지혜와 그리고 용기를
잃지않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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