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나의 조촐한 밥상14

김 또깡 2010. 9. 28. 11:35

 

 

 

 

 

 

 

 

 

 

 

때는9월27일(월요일).

나의 조촐한 밥상14편 입니다.

 

길고 긴 연휴기간을 보내면서

일상으로의 새로운 일터 마감하고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러 출발합니다.

항상 반복되는 일이지만,저희 집사람 전화가

옵니다.오늘저녁에 동문회 회의가 있어서

밥상 차리고 나간다고 하네요.  

 

 

이웃님들 명절이다고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셨지만,저는 명절이라 해봤자 김치에 밥 먹는 머슴이기도 합니다.

명절이나 제사 상가 음식을 잘 먹지를 않는답니다.

오직하면 저희 어머님이 절에서 태어났다고 할까요.

 

 오늘도 잡곡밥에 호박된장찌게,광어회무침,명태전,그리고 입맛 없을 때 비벼서 먹을 수 있는 쪽파를 썰어서 만든 양념장.

 

 

명태전

명절에 그렇게 많이 만든 음식 하나도 입에 되지 않는 머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광어회무침

이런걸 레시피 해야 하는데 언제나 울 집사람 손한번 들어 주실런지...

저도 광어로 회무침 하는것 처음 먹어봅니다

그렇게 맛이 있을 수 없어요. 

 

 

양념장

입맛 없을 때 이 양념장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호박된장찌게

저는 된장이 들어간 국걸이를 좋아합니다.  

 

 

잡곡밥

항상 이야기 합니다만 저녁은 제대로 한 그릇 먹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광어회무침 이렇게 한 젓가락 올려봅니다

먹고 싶으시죠... 

 

 

명태전도 이렇게 한 젓가락 올리고...  

 

 

양념장 반 수저 올려서 싹싹 비벼서 이렇게 한 숫가락 들어 갑니다. 

 

 

비빈 밥위에 광어회무침 얹어서 한입~~  

 

 

맛깔 스럽게 잘 영글어진 명태전 징하게 맛이 있네요

 

 

지금껏 조촐한 밥상 시리즈 올리면서 먹어치운 장면을 올리지 않았는데,이렇게 깨끗히 해 치워봅니다.

오늘도 밥상을 아낌없이 차려준 울 집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 합니다.

 

김 또깡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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