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조상님들의 벌초는 하셨습니까?

김 또깡 2010. 9. 15. 09:30

 

 

 

 

 

 

 

 

 

 

 

벌초는 하셨습니까?

때는9월14일(화요일).

오전에 회사 출근하여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아버님 묘소를 다녀왔습니다.

 

벌초(伐草)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

벌초는 묘소를 정리하는 과정의 하나로,조상의 묘를 가능한 한 단정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백과사전)

 

 

저희 아버님은 2006년12월10일 돌아가셨습니다.

이젠 횟수로 4년 째 되어가네요

아버님께 찾아가니 이렇게 무성하게 잡풀들이 자라 있습니다.

먼저 아버님께 자식이 찾아왔노라 절을 올리고 벌초에 들어갑니다

혼자서 3년 내내 낫 하나로 옆에 울 어머니 가묘까지 벌초를 하고 있네요.

 

 

그 날 따라 날씨가 상당히 무더워 혼자서 낫질 하는데 정말 힘이 많이 들어서 지쳐가기도 합니다.

11시40분에 이렇게 깔끔하니 잘 정리가 되어 흐뭇해지는 하루 입니다.

하지만,얼마나 더위를 먹었는지 그 날 하루가 뻐근하고 힘이 쭉빠져 운동도 못하고 퇴근 후에 곧 바로 집으로 행차해서 푹 쉬어 다음날을 재충전 합니다.울 이웃님들 이제는 추석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좋은날 택하시어 못다한 조상님들의 벌초 말끔하게 정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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