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상속이 두려운 세가지 이유

김 또깡 2010. 6. 2. 11:55

 

상속이 두려운 세가지 이유

 한 평생을 자신을 위하기보다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그저 열심히 살아왔던 결과로 모은 재산 때문에 인생을 잘 정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상속이라고 하는 암초에 걸려 재산의 절반 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① 늙어서는 돈이 효자이기 때문에...

 

부모의 재산이나 소득이 많으면 많을수록 출가한 자녁들의 방문횟수 역시 높다는 어느 대학의 설문 조사 결과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늙어서는 돈이 효자요 돈이 곧 힘이라는 생각 때문에 자녀에게 부를 되도록 빨리 이전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하루 이틀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

미리 재산을 물려주고 난 뒤에 자녀들이 안면을 몰수할까봐 걱정이 되는거다.

좀 더 대우받으면서 경제적인 힘을 가지고 지내고 싶은 어른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한다.

 

②젊어서 큰 재산을 물려주면 흥청망청 쓰게돼서 사람 망치기 때문에...

 

사회 경험이 없는 젊은 자녀들이 큰 재산을 물려받아서 사업이다 뭐다 벌리다가 물려받은 재산을 다 까먹지는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사회경험을 쌓고, 재산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는 물려주고 싶지 않은 까닭이다.

젊은 날 부터 오랜 세월 고생하면서 축적한 내 재산이 자녀 대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③물려준 재산 때문에 형제간에 싸움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안배를 해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부동산,금융자산,사업체 등 재산형태가 다양하면 할수록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이다.자식들 중 한 사람이라도 불평이 없어야 하는데...여기에 며느리,사위가 등장하게 되면 아주 묘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간간히 보게되는 형제간의 재산 싸움 기사는 남의 일만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동안에 이런저런 모습을 보고 싶은 부모는 없다. 그런 고민들 속에서 자꾸 미루다 보니 결국은 상속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인생에서 경제적으로 기반을 다지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을 뿐이다. 부(富)의 이전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계획되어야 하고 미리 설계된 이후에 시행되어야 할 것 같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게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마음에 와 닿으시면 쿡쿡 손 도장 잃지마시고 가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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