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계동횟집"

 

 

 진정한 회(사시미)의 맛은

여수 "계동횟집"

 

 

3월20일 저녁 여수시 문수동 원앙아파트 입구에 있는 계동횟집을찾아 친구들 4명과 함께 술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다.

계동횟집 건물을 찍는데 입구에 주차장에 차들로 들어서 있는관계로 간판만 보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전에 한번 계동마차를 소개하면서 여수에는 "계동"이라는 횟집 간판이 많다고 소개한적이 있네요. 다시한번 언급하자면 메뉴판에 보시면 '뼈꼬시'다른지방에서는 세꼬시라고 하는데,돌산 계동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계동에 '계동횟집'이라고 원조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뼈꼬시(세꼬시)가 유래가 되었죠.

사실 기본 상차림에 사진은 두번째 사진입니다.차를 주차시키고 들어오니,울 친구3명이 벌써 해치워버렸답니다.

 

 두번째 나온 병어,감성돔,소라,우럭,광어 회입니다.

 

 

멍게,해삼,게불,굴,피조개 시리즈 이네요.먹고 싶지않으세요.

 

 

오늘의 주 메뉴인 모듬회 입니다.4인기준(한상)에 보통8만원인데,우리는 5인이라 10만원짜리 입니다.사실 밑에 깔아놓은것이 있어서 별로 많게는 보이지 않지만 후회없는 회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싱싱하고 쫄깃쫄깃한 맛은 어느 횟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진정한 회 맛입니다.  

 

 

 

 주 메뉴를 다 먹고나면 튀김류,찜류,볶음류가 나오는 것이 여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더있는데 이 정도만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에 탕이 나오는데,식성에 따라서 매운탕이나 지리탕(다른지방에서는 맑은탕)두가지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리탕으로 오늘의 계동횟집에서 만나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라고 추천 해 주고 싶네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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