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여수(麗水) 구항(舊港)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수] - 돌산공원

김 또깡 2012. 6. 22. 13:00

 

이 자료는 복사댓글이나 자료와 무관한 댓글은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오늘도 여전히 마음속으로 빗님을 내려 달라고 마음속으로 애원하면서...

여수 구항(舊港)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바로 '돌산공원' 입니다.

1984년 여수시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가 건설되자 준공탑을 건립하면서 1988년에 완공한 곳입니다.

돌산공원 정상까지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어 편하고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이어져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으며 드라마 촬영지인 찻집도 있어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낮에 잠시 시간을 내어 돌산공원으로 향하여 돌산대교를 먼저 담아봅니다.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멀리 보이는 산이 산님들이 많이 찾는 '구봉산'

돌산대교는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여 직경 56~87mm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공법으로 시공 되었다.

 

 

한폭의 그림같이 보이는 '장군도'

여수항 앞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둘레가 600m밖에 되지 않는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조선 1497년(연산군 3년)에 수군절도사 이량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수중석성이 있는데, 우리나라 유일의 해저석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제일 오래된 수중성으로도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발췌>

장군도 섬의 둘레에 경간조명을 설치하여 저녁에 더욱 운치가 있는 곳이다.

물이 빠지는 연등시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건너 가면서 다양한 해산물을 잡기도 하며, 수시로 배가 왕래하여 출입할 수 있습니다.  

 

 

여수는 유난히 산이 많아 평탄한 지역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높은지대에 주택이나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 서 있답니다.

전에도 소개했던 '진남관'이 사진 좌측에 보이고 또한 '천사의 벽화거리'가 중앙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온통 여수시는 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좌측에 보이는 항구가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이 부근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 있고 그리고 건어물과 돌산갓김치를 많이 취급하고 있으며. 이 해안가를

따라가면 종화동 '해양공원'과 여수박람회 현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천사의벽화거리'를 좀 땡겨서 담아봅니다.

천사의 벽화거리란 벽화거리를 1004m로 조성하여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유람선은 돌산대교 선착장에서 오동도 까지 왕복하고 있지요.  

 

 

돌산공원에는 이런 정자가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자를 배경으로 여수구항을 담아봅니다.

 

 

돌산 제2대교인 거북선대교.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이 '자산공원'입니다.

자산공원 아래로 터널을 뚫어 여수시 구도심과 돌산을 연결하여 멀리서 향일암까지 올 때 아주 편하게 다녀갈 수 있습니다.

거북선대교는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길이 744m, 폭20m 규모로 2006년 2월에 착공해 6년만에 올해 4월12일에 완공 되었습니다. 거북선대교도 예산을 들어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돌산대교와 함께 야간시티투어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자산공원 뒤로 보이는곳이 바로 '오동도'입니다.

이렇듯 돌산공원을 찾으면 여수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지요.

 

 

 

 

 

 

 

 

복사댓글 없는 블로그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로 놀러오세요!!!

http://blog.daum.net/kkr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