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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을 건조하고 대피 하던곳이 있다는 [여수] - 선소(船所)

김 또깡 2012. 7. 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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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

박람회를 구경하고 찾아가는 관광명소가 여수에서는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명소가 있는곳이 여수가 아닌가? 하면서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도 즐기고 바다내음도 만끽할 수 있는 선소(船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름드리 품고 있는 세검정(洗檢亭)과 거북선을 건조했다는 굴강(堀江)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발걸음을 옮기면서 잠시나마 이순신장군의 얼을 가슴속으로 되세기도 합니다. 

 

 

바닷가의 길을 서서히 걷다보면 이런 아름드리 나무가 반겨줍니다.

초록이 물든 우거진 숲

 

 

거북선을 건조하고 대피했다는 푯말이 있습니다.

폭신한 흙과 잔디를 밟으면서 걷는 내내 당시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굴강(堀江)

거북선과 판옥선을 건조하고 대피하던 곳.

당시에 거북선 2척 정도 대피가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물이 들었으면 더욱 운치가 있고 아름다울텐데 바닷물이 빠진 상태라 다소 아쉬움을 토해내 봅니다.

 

 

바닷물을 감싸안은 굴강(堀江)을 만든 돌들은 정교하고도 섬세합니다.

서로의 몸을 맛대고 굳건히 바닷물을 지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굴강(堀江)을 뒤로 하고 서서히 세검정(洗檢亭)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발걸음을 옮기면서 잠시나마 역사의 숨결을 가슴속에 세겨보기도 합니다.

 

 

세검정(洗檢亭)을 가는 입구에 무기류를 만들고 수리했다는 대장간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의 대장간은 아니고 후세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당시를 회상하면서 스쳐가는 기분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대장간을 스쳐가면서 세검정(洗檢亭)으로 가는 길목에 수국과 장미도 만나면서 

잠시 눈을 꽃과 마주치고 인사를 합니다.  

 

 

드디어 세검정(洗檢亭)

세검정은 임진왜란 당시 집무와 지휘소를 담당했던 곳이라 합니다.

배롱나무를 배경으로 담아본 세검정(洗檢亭)   

 

 

사진 좌측은 무기고 우측이 세검정

 

 

세검정(洗檢亭)을 보고 있노라니 당시의 수군이 칼과 창을 갈고 닦으면서 

역사를 지켰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전에도 한번 소개했던 선소(船所)

사적 392호로 지정된 선소(船所)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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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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