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여수] 스카이타워

김 또깡 2012. 7. 22. 16:15

 

 

 

안녕하세요.

김 또깡 인사 올립니다.

휴일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블방에 소홀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박람회 현장 2탄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스카이타워"를 소개 합니다.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답니다.

 

 

 

 

 

이 거대한 스카이타워는 산업화시대를 맡았던 시멘트 저장고를 예술적으로 제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스카이타워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그 높이는 57m에 달하여 아파트 20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어 지상에서 처다보면 목이 꺽어질 정도 입니다. 밑거나! 말거나!

외부는 바닷물결을 형상화한 하프 모양의 예술 조형물로 파이프 오르간 원리를 이용한 악기를 구현하여 다양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뱃고공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피아노에 버금가는 80음계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음향 138.4db로 6km 밖에서도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다만,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귀(耳)를 보호하기 위해 최저의 소리만 들려준다는 안내 데스크 방송이 흘러 나온다.

가끔은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이날도 뮤지컬배우가 다양한 곡을 선보이기도 해 눈낄을 끌었던 하루가 아닌가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고층 전망대를 올라가면 이와 같이 박람회 현장과 여수를 구경할 수 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동도도 한 눈에 들어온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20명 정도 탑승이 가능한 것 같다.

 

 

 

 

이날 모 방송에서 로버트할리씨와 미모의 MC 두 분께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담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여성의 MC 입니다. 

 

 

 

 

사일로 1호기 내부에는 남해안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이 있으며, 위에 사진처럼 2호기 내부에서는 해수를 담수화한 물(12톤) 즉, '해수 담수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식수로 바뀐 바닷물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타워의 로고가 세겨진 머그컵.

저는 연거푸 3잔을 마셨는데 바닷물이 식수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물 부족국가에서 바닷물을 잘 활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머그컵은 기념으로 하나씩 선물로 드린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의 빅-4중(빅-O, 엑스포디지털갤러리, 아쿠아리움,스카이타워)의 두번째 이야기 스카이타워 입니다.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며칠전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댓글창은 열지 않겠습니다.

 

복사댓글 없는 블로그를 활성화 합시다!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로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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