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추어(鰍魚)와 해물이 만나면 무슨 맛일까?

김 또깡 2010. 12. 29. 06:03

 

 

 

 

 

 

 

 

 

 

 

 

 

 

 

 

 

 

추어(鰍魚)는 미꾸라지를 일컫는 말이다.

해물과 추어가 만나면 어떠한 맛이날까? 궁금해서 점심시간에 찾아 나섭니다.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우리것만 고집한다는 토박이 입니다.   

 

 

해물추어탕이 보글 보글 끓고 있는 모습 

 

 

그럼 지금부터 한번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박이의 전경입니다.

10여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홀의 내부

 

 

방이 2개가 있습니다.

 

 

방은 이렇게 황토로 마감하고 바닥 한 쪽에는 참숯이 놓여 있어서 건강에도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토박이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2인이며 해물과 추어가 만나면 무슨 맛이 날까? 해서 해물추어탕 2인분을 주문 합니다. 

 

 

1인분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무쇠솥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글 지글 끓고 있는 모습.

 

 

또한 보글 보글 끓고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인데 반찬도 꽤 나오는군요.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깔아줍니다.

그럼 개별적인 밑반찬 구경 한번 해 볼까요.

 

 

묵은지

제 입맛에 딱입니다.짜지않으며 시큼한 맛이 아주 좋은데요. 

 

 

새김치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네요.

 

 

고추된장 장아찌

전에 제가 좋아한다고 하면서 나의 조촐한 밥상에 소개되었던 그러한 장아찌 입니다.하나밖에 없지만 제가 다 헤치웠습니다.

 

 

콩자반

딱딱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생각을 접게 합니다.

 

 

고기전

따뜻하고 맛이 아주 좋아 이 넘도 다 헤치웠습니다. 

 

 

오징어채볶음

개인적으로 오징어볶음은 집에서도 잘 먹지않아서 페스하고 말았습니다.

 

 

파래무침

바다의 향이 있으면서 짭조름합니다.

 

 

 

가오리회무침

가오리회무침도 제 입맛에 맞아 다 헤치웠습니다. 

 

 

무우나물

시원하면서 개운한 맛 입니다.

 

 

무우조림

무우의 달달한 맛이 아주 좋아서 절반은 헤치웠습니다.

 

 

무우동치미

색깔이 아주 좋네요.

과연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국물이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물추어탕의 맛을 보러 갑니다.

 

 

개인 뚝배기를 갖다주는군요.

무쇠솥에서 덜어서 먹게끔 합니다.

 

해물은 꽃게와 바지락,미더덕이 들어가네요.

 

 

그럼 해물추어탕은 무슨 맛일까?

말 그대로 해물의 맛과 추어탕의 오묘한 맛이 납니다.

추어탕를 싫어한다면 해물추어탕은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두가지의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꽃게가 제법 살이 토실 토실 합니다.

 

 

추어와 해물의 맛 두가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밑반찬도 정말 제 입맛에는 딱 입니다.

여러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지 않을까 하네요.

 

 

식사도 무쇠솥에 밥을 지어서 나옵니다.보는 앞에서 밥을 담아주십니다. 

마지막으로 누릉지를 주시네요.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는데 전 너무 배가 불러서 몇 숫가락만 뜨고 말았습니다. 

 

 

결코 가격도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점심으로 자주 찾아 갈 것 같습니다.

 

해물과 추어가 만나면 무슨 맛일까?

결론은 바다와 육지가 만난 오묘한 두 가지 맛입니다.

 

 

 

해물과 추어가 만나는 해물추어탕토박이 에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요즘 연말이라 준공정산 관계로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 되는데로 답글,답방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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