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전에 소개했던 갈비집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김 또깡 2010. 12. 24. 23:49

 

 

 

 

 

 

 

 

 

 

 

 

 

 

 

 

 

 

메리크리스마스

하늘과 땅이 함께하는 즐거운 성탄절 이브

그러나 기대하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찾아오지 않은가 봅니다.

하얀 눈이 내려 우리의 마음을 평온과 화합을 다지는 그런 성탄절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닐지언정 성탄절 뜻깊게 잘 보내시기를 빌면서,오늘 이렇게 포스팅 해 봅니다.

 

 

 

전에 소개했던 "광양숯불고기"(http://blog.daum.net/kkr3225/340)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2월24일(금요일)저녁

가까운 지인 3인의 부부동반으로 찾아갑니다.    

 

 

 

석마루 야간 전경입니다.

입구에는 6대정도 주차공간이 있으며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있기도 합니다.

석마루의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이름이 친근하게 다가 옵니다.

 

 

석마루의 메뉴판이 되겠습니다.

내부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는 실내공간 입니다.

저희는 6인이라  2테이블에 각각 3인분씩 웰빙돼지갈비를 주문 합니다.

메뉴판에도 나와있지만 돼지고기도 등급이 있네요

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돼지고기도 등급이 있습니까? 

 

 

기본 셋팅후에 숯불이 나오는데 전체 사진을 위해서 함께 올려봅니다.

 

 

 

자 그럼 석마루 돼지갈비의 기본 셋팅 구경한번 해 볼까요.

 

                               <부추양념>                                                   <된장빵>

 

 

                             <레몬 셀러드>                                                  <콘치즈>

 

 

                                  <묵은지>                                                   <호박(?)>

 

 

                                 <쭈꾸미>                                                <쇠고기미역국>

 

 

                       <쇠고기 미역국 한 모금>                                     <무우동치미>

 

 

                                    <상추>                                             <호박(?) 한 젓가락>

 

밑 반찬의 특별한 찬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음식들 입니다.

특히 저는 호박(?)과 쇠고기미역국,그리고 묵은지가 저의 입을 자극합니다.

 

 

본격적으로 돼지갈비 점령하려 갑니다.  

 

 

참숯이 올라 오네요.

 

 

오늘의 주 메뉴인 돼지갈비 3인분 되겠습니다.

육고기는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칼집을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양념이 골고루 베어 고기맛을 좌우 합니다. 

 

 

석쇠에 고기를 올립니다.

 

 

서서히 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익어가는 있는 순간에 참숯의 향에 음미하면서 김 또깡 잎새 한잔 들이킵니다.

 

 

돼지갈비가 먹기좋게 익어가고 있어요

정말 먹고 싶은 충동이 느끼지 않으세요.

 

가만히 있을 김 또깡이 아니어서 시식하기 시작합니다. 

 

 

돼지갈비의 생명은 칼집에 있다고 이야기 했지요

그래서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먼저 된장빵에 한번 찍어서 먹어보는 순간! 

 

 

상추에 돼지갈비 얹어서 쌈을 먹어보고

 

 

부추양념장에 찍어서 먹어보기도 하지요.

 

 

상추위에 부추와 된장빵 함께 먹기도 하지요. 

 

 

돼지고기의 칼집이 잘 되어 있어서 양념이 잘 베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정말 맛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고기는 인당 1인분으로 끝내고 후식으로 식사를 준비합니다.

일반 공기밥으로 해결하는데 전 냉면 맛이 어떨까 하고 가감하게 비싼 5000원 짜리 비빕냉면을 시킵니다.

물론 육수도 별도로 주시라고 이야기 합니다.

단, 한가지 흠이라면 후식의 냉면이 비싸다는 것이죠. 

 

 

일반 공기밥의 밑 반찬의 차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겉저리,콩나물무침,깍두기~

 

 

호박된장국

맛이 개운하니 좋네요. 

 

 

 

돼지고기 장조림도 함께 나옵니다.  

 

 

드디어 비빔냉면이 등장했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그만 비비기전 사진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냉면의 면발은 탱글탱글해야 제 맛 이지요.

면발이 살아 있습니다.

 

 

육수는 이렇게 아마도 1인이라서 그런지 용기에 나옵니다.

실은 가득 나오는 육수인데 이미 알맞게 물냉면에 들어가다 보니 육수가 적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육수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냉면의 면발은 살아있어서 만족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후식으로는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대체적으로 고기를 평가한다고 하면 만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숯의 향과 고기의 양념이 잘 조화가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가격도 280g에 9000원이면 참한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

 

 

 

 

 

참숯향이 미각을 자극하는 석마루에서 돼지갈비 맛을 보세요!

 

 

전 오늘 성탄절 이브에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였습니다

 

깊어가는 성탄절 이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빕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4대강사업보다 위대합니다

정부의 안일한 정책은 세계속의 선진국이 아니라 후진국의 모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아낌없는 투자로 인하여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