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인연이란

김 또깡 2010. 5. 13. 09:50

 

인연이란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보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단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나보다.

 

그러기에 사랑은 어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 척 지나치기에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누군가 그랬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출처: 좋은사람 좋은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