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 "왜 잡는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 "아~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좀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모두 함께 노력 합시다!!!
출처 : 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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