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웃고 삽시다!!*

할머니의 속도위반

김 또깡 2009. 12. 16. 14:14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 "왜 잡는건가?"

 

"경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매" : "아~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운전하는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좀전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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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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