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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한그릇 드립니다!

김 또깡 2010. 9. 1. 05:00

 

추어탕 한그릇

드립니다!

 

 

 

 

오늘은 조촐한 밥상을 떠나서

이웃님들에게 연거푸 올리기가

뭐해서 살짝꿍 타이틀을 바꿔 봅니다.

이해 하실거죠~~ㅎㅎ

 

때는8월31일(화요일).

저녁.

마눌님이...

8월을 보내기가 아쉬운가!

김 또깡 몸 보신 하라고 추어탕을 준비하고

운동하러 휄스크럽에 나서네요. 

 

 

미꾸라지를 마눌친구분께서 주시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믹서기에 갈아 분쇄 합니다.

다음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는 생략하기로 할께요. 제가 만약에 그 자리에 있어서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올리려고 한들~~ 울 마눌님이 싫어한답니다.

이해 해 주실거죠~~ 

마눌님 전화 왈 추어탕 준비 해났으니 한번 더 끓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을 켜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양도 푸짐하게 많이도 끓이고 있네요, 아마도 김 또깡 3일은 거뜬하게 먹지 않을까 합니다.아이 좋아라~~룰랄라~

보글보글 기포가 발생하는거 보이시죠...

 

 

카메라를 더욱더 가까이 접근해 보네요.미꾸라지 살점이 흐늘흐늘 돌아다니고 우거지(실갈이)도 먹음직 스럽네요. 

 

 

국자로 떠보니 군침이 입안에서 데글데글 글러다닙니다.

그럼 이웃님들! 그릇 준비됐나요.자 한그릇... 

 

 

오늘도 식어터진 잡곡밥,돌산갓김치,고들빼기 그리고 오늘의 주메뉴인 추어탕 한그릇 대령하옵니다. 

 

 

 

 

가까이 땡겨서 하나씩 올려봅니다. 

 

 

추어탕에 식어터진 잡곡밥 투하해서 뭉개줍니다. 

 

 

이렇게 해서 이웃님 한 수젓...김 또깡 한 수젓... 

 

 

식욕을 더욱더 왕성하게 하기위해 돌산갓김치도 하나 얹어서 이웃님 한 수젓... 김 또깡 한 수젓...

이웃님들 잘 드셨는지요.

 

8월을 보내기가 아쉬워 이렇게 추어탕으로 달래 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울 모두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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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 또깡과 추어탕 맛있게 드신이웃님!

손가락 버튼 눌러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