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유머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워들었네.
낙엽이 속삭이네.
"임마 내려놔."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나?"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네.
하늘이 속삭이네.
"눈깔어 임마."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출처: 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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