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웃고 삽시다!!*

거지와 신사

김 또깡 2010. 1. 9. 09:14

 

 

어느날 길가에서 호화로운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것을 사야겠다며 만원을 구

걸했다.

 

신사 - 잔돈 가진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

          하겠네

거지 - 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

          니다.

신사 - 그럼 내가 담배을 사주지

거지 - 아닙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신사 - 좋아. 그럼 경마장엘 가세. 내가 자네

          말에 돈을 걸어줄 테니

거지 - 아닙니다. 저는 도박은 아예 하지 않습니다.

신사는 거지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그럼 우리집에 가서 식사를 하세. 남자가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안마시고, 도박도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보여주고 싶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까지는 2년5개월 입니다.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 합시다!!!

 

 

출처: 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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