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이 원생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
서 이것저것 구경시키다 애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잘보셨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게 울던
가요?"
그러자 애들이 대답했다.
"어흥~~어흥~~하고 울었떠여~~"
"네에~~잘 맞췄어요 그럼 사자는요"
"사자는 으르렁~~으르렁~~하고 울었떠여~"
"잘 맞췄어요 그럼 꾀꼬리는 어떻게 울던가요?"
그 질문엔 애들이 대답을 잘 못하고 쭈삣거리
는데 애들속에서 한 아이가 자신있게 말했다.
"제비는요~~싸모님~~싸모님 하고 울어요 선
생님~~"
그애는 캬바레 하는 집 아이였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개최까지는 2년5개월 남았습니다!!!
출처: www.ke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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