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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통령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셨네~♬"

김 또깡 2009. 12. 29. 16:44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등촌동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마치 산타할아버지처럼 깜짝 방문했습니다.

 

넉넉하진 않아도 따스한 이웃들이 모여사는 이곳은 94년 입주 이후 15년이나 지나 시설이 많이 열악했는데,

최근 국고 등 79억원을 투입,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주민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시설개선 현황을 둘러본 대통령은 거동이 불편한 모녀 가정과 소녀가장 세대, 복지관 어린이집 등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거동이 불편한 모녀 가정에는

김윤옥 여사가 직접 마련한 밑반찬과 쌀, 겨울 점퍼를, 소녀가장 세대에는 mp3 플레이어와 컴퓨터를 선물했는데요,

소녀가장의 부탁을 받고 컴퓨터를 손수 설치해줘 더 큰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대통령은 10여년 전 미국 유학 시절

직접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해 학업을 이수했습니다. 때문에 대통령을 아는 이라면 대통령이 컴맹이라는 이야기에 선뜻 동의하기 어렵답니다.

 

또 대통령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새해 소망을

적은 복주머니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고,

함께 캐롤을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통령을 만난 아이들이 청와대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내자 즉석에서 청와대 초청을 약속하기도 했구요.

 

조만간 예쁜 어린이들의 청와대 초청 관람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이브, 대통령의 등촌동 방문! 그 현장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접해보세요.

대통령을 놀라게 한 어린 꼬마의 새해 소망도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시구요.^^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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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푸른팔작지붕아래 - 청와대 블로그
글쓴이 : 푸른지붕 원글보기
메모 : 이 글은 저 개인적으로 관련이 없는 자료 입니다 다만,여러분 께서 청와대 소식이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것 같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