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에서 이름모를 꽃을 만났는데 이를 어떡해? 신나게 달려가 무언가를 발견하여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밧데리가 없다고 하면 그 마음 어떤가요. 허탈하지 않나요. 8월19일(금요일) 퇴근 후에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 마상리 부락을 달려갑니다. 예전부터 봐왔던 펜션을 만나러 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구불 구불 첩첩산중으로 가는 길입니다. 제가 20..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