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 지긋한 비야 그만 오거라!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유난히도 짖긋게 내리던 너는 오늘도 여전히 찾아오는구나 너로 인해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희망과 행복을 찾기도 했지만 이건 아니다싶다. 너가 찾아오지 않을때는 하늘에 천신제를 올리면서 비나이다 하고 외치기도 했다. 항상 순리가 있는 법 너..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