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런 시골스런 맛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진다. "쥔장,시원한 막걸리 한 주전자 주이소." "거기에 손두부도 곁들여서..." 오늘은 맛집이 아닌 이색적인 느낌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때 아닌 더위가 찾아와 막걸리 한 사발이 그리워 찾아간 그 집으로... 왜 하필 그집이야! 다른집도 쎄불었는디! 바로 이집이 그 집으로 입니다. 허름..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