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도시락이 되었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김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김밥이 주는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 행군대회(지금의 소풍)그리고 체육대회때 늘 쌀과보리의 7:3비율이 좋은 도시락이 되었던 시절에 잘 나가는 친구는 김밥이 등장하였다. 또 어느 친구들은 흰 쌀밥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면 그렇게도 부러울수 없었다...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