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콧물까지 훔쳐가면서 먹었던 매운탕 눈물, 콧물 다 빼앗아 갔던 매운탕 입니다. 그 동안 '나의 조촐한 밥상' 을 올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우연하게도 한 달만에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작은 처남이 우럭과 볼락을 잡아와 바로 제가 손질하여 회를 떠서 아파트 상가에서 주위분들과 함께 나눠먹고 대가리.. 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