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받은 선물

강전영 시인의"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시집 선물 받고.....

김 또깡 2009. 12. 29. 14:04

 

      강전영 시인의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시집 선물

 

 

강전영 시인으로 부터 오늘(29일) 드디어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라는 시집이라는 소포가 사무실로 날아왔다. 불로그를 개설하면서 이런 저런 일로 선물을 오늘째 세 번 받는 날이 되었다.

강전영 시인의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의 표지이다.참으로 반가운 선물이다.

 

강전영 시인의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의 첫 페이지에 직접쓴 친필 사인 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읖어 강전영 시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자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9년에 뜻 깊은선물 받아서 2010년에도 좋은 일만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강전영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초에 검진 받는다고 하니,건강관리에 신경쓰시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문단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강전영 시인의 "내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시집에서 한 시 올립니다.

 

겨울 이야기

3막 1장의 희곡 대본도 아닙니다.

 

잠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소설속의 이야기도 아니고

무명실에 묻힌 사연도 아닙니다

 

침묵으로 일관해온 기억들의 책장 속에서

여울처럼 퍼지는 작은 사랑 하나 있다면

겨울이면 더 곱게 피어나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바람이 머문 자리 하나 있다면

 

영원은 없다

 

영원을 꿈꾸기 보다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 안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도 좋은 단 한사람

겨울 이야기입니다

 

허물어진 하나의 탑이고 모든 의미마저 지운 세상

세월의 무상함으로 치유할 수 없는

우울증으로 사이버 공간 속이지만 가슴 저미듯

당신을 조금씩 사랑해 가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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