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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랑의 연탄 전달

김 또깡 2009. 12. 25. 11:16

 

 

 

"회사내 11개 봉사단 성금모아 사랑의연탄 2만장전달"

 여수산단내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사라의 연탄"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공장(유근창 부사장) 임직원 2천백여명은 봉급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모은 사랑의 성금 가운데 1천400만원을 들여 연탄 2만장을 구입,여수시내 불우이웃 10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봉급 통장에서 매달 1계좌(2008원)에서 10계좌까지 사랑의 성금을 맡기고 있다.

LG화학 봉사단 관계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로 확정돼 여수 연탄공장이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됨에 따라 연탄공장 없이 첫 겨울을 맞는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단위공장 자매결연세대 및 노동조함 추천세대 등 100세대를 선정, 세대당 200장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게 됐다" 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임직원 봉사의식 고취 및 자발적 봉사활동을 유도키 위해 회사차원의 다양한 체험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LG화학 봉사단 관계자는 "2천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보살피기, 결식아동 돕기, 지역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문화동아리를 결성해 복지관이나 양로원을 직접 찾아가 공연도 펼치고 있다" 면서 "올 들어 현재까지 550회 가량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회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활동보다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출처: 여수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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