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건강 상식

피부 타입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자가진단법

김 또깡 2009. 10. 23. 11:38

     자기의 피부 타입을 알아두면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최근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각자 알고 있는 자기의 피부 타입이

     대부분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집에서 혼자서도 알아

     낼 수 있는 피부 진단법이다.

     * 준비물: 순한비누, 얇은 종이나 티슈

     *테스트 방법

     1. 종이나 티슈를 2~3cm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4장 준비한다.

     2. 순한 비누와 따뜻한 물로 세안한다.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15회 정도 얼굴에 끼얹는다. 피부가 당기거나 건조하더라도 3시간쯤

      그대로 둔다.

     3. 정사각형으로 자른 종이 4장을 이마 . 볼 . 코 . 턱에 붙이고 누르면서

      천천히 10까지 센 다음 밝은 불빛 아래에서 종이를 자세히 살펴본다.

 

     종이가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전혀 묻어나지 않으면 건성피부다.

     종이에 기름기가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는 정상 피부다.

     또 종이에 묻은 기름기가 적기는 하지만 눈에 보일 만큼 묻어 있다면 지성

     피부고 볼 수 있다. 종이에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으면 심한 지성 피부라고

     판단하면 된다. T존 부위가 복합성 피부인 경우라면 이마 . 코 . 턱에서 떼

     어낸 종이에 기름기가 보일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10대의 약 80%

     가 지성 피부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긴다고 한다. 그렇지만 10대에 지성 피부

     였던 모든 사람이 나이 들어서까지 지성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지성 피부

     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정상 피부나 복합성 피부로 바뀐다. 

 

 

 

 

     출처:얼굴은 작게 피부는 하얗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