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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에 싸 먹는 "전어와 깔다구" 어떠세요.

김 또깡 2011. 9. 30. 09:39

 

 

 

 

 

 

 

 

 

어제는 가을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지인과 함께 모처럼 호주머니가 가벼운 선술집을 찾아나섭니다.

6월에도 한번 소개했던 환일식당(환일소주방)입니다.

"입을 즐겁게 해주는 도다리와 쥐치를 만나보세요"(http://blog.daum.net/kkr3225/686)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기본 셋팅을 해 줍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기본 샛팅은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우를 넣고 끓인 미역국                                   입가심으로 먹는 옥수수

 

 

                    바다의해초인 청각무침                                             가자미조림

 

 

                           계란말이                                                          무우김치

 

 

                              메추리알                                                       계란말이 시식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청각                                   새우가 들어간 미역국

 

회를 먹기위한 기본 양념들

 

밑반찬들은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전라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뼈채 썰어서 먹는 뼈꼬시(일명 세꼬시)전어와 깔다구(농어새끼)를 반반씩 해서 주문합니다.

한 접시에 3만원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인 전어와 깔다구입니다.

결코 양도 부족하지 않고 푸짐합니다.

 

 

깔다구입니다.

깔다구도 일년내내 올라오는 어종이지만 가을에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어입니다.

이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 아시지요.

 

 

저희는 상추와깻잎 대신에 오늘은 양파를 이용한 쌈을 먹습니다.

양파는 4등분에서 나오면 양파위에 전어와깔다구 얹어 된장빵과 고추냉이 매실장아찌 올려서 먹으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행복이 입안에 전달됩니다.

 

 

어떠세요.

먹고싶지 않나요.

그럼 아~~하시와요.

 

 

뼈가 억새지 않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면서 칼슘 보충도 할 수 있답니다.

 

 

이 가을에 전어와 깔다구(농어새끼) 한번 만나보세요.

가끔은 이런 선술집에서 저렴하게 먹는 재미를 발산해 보기도 합니다. 

 

 

양파의 향과 달달한 맛이 잘 조화가 되어 더욱 깊은 맛을 줍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제철의 회맛도 느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깊은맛이 있는 횟감에는 잎술이 빠지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잎술 한잔에 회를 먹는 즐거움 먹지 않고는 모른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호주머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선술집.

바로 환일식당(환일소주방)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는 잎술과 한판 붙었지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횟집.

호주머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선술집.

바로 환일식당(환일소주방)입니다.

 

 

 

 

 

 

 

상호 : 환일식당(환일소주방)

주소 : 여수시 문수동 192번지

전번 : 061-653-2608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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