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귀여운 쫑이

김 또깡 2010. 2. 2. 08:07

 

우리집의 귀염둥이 "쫑"입니다.

 

우리집의 귀염둥이 쫑이 입니다.

벌써 이 놈(수컷)하고 지내온지도 5년 되었습니다.

엄마한테 젓도 못먹고 온 말티즈 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전에 제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패키니즈 견이 있었는데 울 아들,딸이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습니다

저도 좋아했고 4식구 모두 만족해 했죠.

그러던 몇년후 어느날 현관문을 박차고 아파트 공간에서

놀더니만 그만 살아지고 말았답니다.

울 식구들 모두 찾으러 백방으로 뛰어도 보고 광고도 다닥 다닥 붙여가면서

찾으려고 했는데 끝내 나타나지 않았답니다. 

글고 나서 5년전쯤 어느날 울 아들 지 방에 들어가기만 하면 영 나올생각을

하지 않는거 있죠.

왜 이렇게 방콕을 하고있나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가 봤더니

이불속에서 신음소리가 나는거 있죠.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친구네가 갑자기 몇일 집을 비운다고

해서 잠깐 맞꼈다고 합니다.그러러니 하고 넘어가는데

계속 데려다 주지도 않고 어물어물하길래~~어찌된사연인가

물었더니 어느날 하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이 놈이 어느골목에서

비를 흠뻑맞고 있어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키우게 되었답니다.1월31일 일요일

저녁에 다양하게 찍으려고 했는데 그만 밧데리가 없어서

두장밖에 찍지 못했네요....충전기를 갖고 오지 못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놈 아직까지는 저하고는 먹이 줄때만 오고 그러지 평상시

에는 저와는 잘 놀지를 않는답니다. 요즘 조금씩 화해의 무드라 할까요.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여러분 이쁘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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