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웃고 삽시다!!*
황당한 소설 제목
김 또깡
2010. 1. 11. 14:18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 」와 「성공적인 요소」
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예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
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 합시다!!!
출처 : www.keca.or.kr